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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들이 놀기

전남여수 수영장이 넓은 독채 가족여행펜션 파우제키즈풀빌라

by 뚱들맘 2023. 8. 8.

육퇴한 뚱맘입니다 😊
(육퇴를 해야만 포스팅할 시간이 생기네요😂)
뚱들이 1,2,3호는 여름방학 중이에요🫥
방학이 짧아서 아쉽다고 하는 뚱들이들 이지만
얼굴에는 행복이 덕지덕지 해피한 얼굴

여름방학은 짧은 편이긴 하지만
맞벌이인 부부는 방학이면 대비상이에요😱
일도 해야 하고 놀러도 부지런히 가야 해요
(검색 또 검색해서 찾아다니기)

뚱들이들 방학 일정 중에는 대가족 여행도 있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이모, 삼촌, 이모부랑
2박 3일 여수로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다 같이 떠나는 가족여행은 저도 처음이라
아이들만큼 기대를 했던 것 같아요 ☺️

하늘까지 청량한 게 물놀이하고 싶은 날씨☁️
가는 동안 하늘 보며 날씨미쳣다*10000 반복할 정도였어요



뚱팸은 고속도로 휴게소 못 지나쳐요
차에서 내리고 바로 느껴지는 뜨거운 날씨 🔥
(괜찮아!! 그래도 휴게소 음식은 못 참아 🤩)


맛있는 휴게소는 꼭 들러도!!!  (같은 메뉴 먹기🙄)
소떡은 뚱들이들 최애 메뉴입니다 🤣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해서
드뎌 도착도착 😎😎


여수 독채펜션 파우제키즈풀빌라


 

350평 규모의 독채키즈풀빌라
전남 여수시 상암동 2088
입실 15:00 / 퇴실 11:00
인스타그램 http://www.pausekids.co.kr
 

파우제 키즈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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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ausekids.co.kr

 
뚱팸이 다녀본 마운틴뷰의 풀빌라는 보통 고바위 길을 올라 산속에 있었는데
파우제풀빌라는 도로를 따라가다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파우제풀빌라가 나와요 

입구로 들오면 A동과 B동 사이에
푸바오 같은 귀여운 판다 간판이 있습니다 

 
저희가 2박 3일 동안 가족들과 즐겁게 지낼 B 동이에요😊  
독체펜션이라 건물 외관도 꽤 큰 편이었어요!! 
현관입구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여유 있어서 짐 옮길 때도 편하게 옮길 수 있었어요

A,B동 기준인원은 8인 ~ 최대 14인 ( 8명초과시 인당 추가요금이 3만 원 있었어요)

 
반전이 있는 파우제풀빌라😮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서 거실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보면 이런 전경이...👍🏻
일단 뚱들이들 소리 질러~~~😆
(이미 방구경하면서 여러 번 소리 질렀다는 🤣)

 
정신없는 통에 부랴부랴 정리를 하고 내부도 찍어봤어요!!!
넓은 거실에는
소파,  TV 수영장이 훤히 보이는 창문이 있어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귀여운 뚱들이들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거실바로 옆공간에는 키즈룸도 있었어요
저희 집 뚱 3호(8살)  수영장보다 키즈룸으로 먼저 달려갔어요👧🏻
물놀이하다가 쉴 때는 키즈룸에서 놀고를 반복했어요 심심할 틈이 없는 공간 
사진은 없지만 옛날 오락실에 있던 조이스틱 오락기도 있었어요 
추억 돋는 게임들이 많아서 저도 여동생과 진심을 다해서 게임하기

 
키즈룸 앞에는 넓디넓은 주방도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없는 게 없네요 다 있어요 
(뚱맘이 갖고 싶어 하는 주방템들도 있어서 너무 좋았던 뚱맘 😲)
주방바로 앞에 식탁테이블도 있어서 도란도란 앉아서 먹으며 수다 떨며 이야기도 했어요

 
냉장고가 한대 있는데 대가족이 2박 3일
먹을 음식을 넣기에는 냉장고가 공간이 좀 부족했어요🥲 
그래서 스티로품에 아이스팩을 넣어서 저녁에 바로 먹을 음식을 보관했어요 (방법은 찾으면 되쥬 🤓)
뱃속으로 차곡차곡 저장해서 냉장고 공간을 만들어 가기
베이비부터 유아동까까지 앉을 수 있는 의자까지 준비해 두셨어요!! 사장님 센쓰👏🏻

 
그것 말고도 밥솥, 커피머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정수기도 얼음정수기!!! 였어요 (놀란 뚱맘!!!)
얼음정수기라니... 아아먹을 생각에 너무 행복했다는 온 가족이 시원~~~ 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밥솥도 10인용이라 넉넉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주방하부장을 열어 보면 다양한 식기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진 외에 아이, 어른 숟가락, 젓가락, 포크, 컵, 밥, 국그릇, 앞접시까지 준비되어 있고요
저는 펜션에 가면 항상 고무장갑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파우제풀빌라는 전부 있네요 (다 있네 다 있어)

 
1층은 주방과 거실, 키즈룸, 화장실이 있구요
 이제 2층 구경도 빠질 수 없죠!!
2층은 세탁기와 건조기 스타일러?!?!? 가 있었어요  요즘펜션은 원래 다 있는 건가요?? 
물놀이를 하면 젖은 수영복이 마르지 않아서 찝찝하게 입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건조기가 있어서 다음날 뽀송뽀송한
수영복을 입을 수 있어서 찝찝함이 없었어요
사장님이 챙겨주신 세제로 깨끗이 빨래도 문제없이 😄

 
계단 바로 앞에 문이 하나 있는데 열고 나가면 
편백사우나를 할 수 있어요
옆에 코인을 넣을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1시간에 2000원 이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는 편백사우나를 꼭 하고 싶다고 하시더니 
2000원 넣고 안에서 푸~욱 주무셨어요
저도 살짝 해봤는데 오랜만에 찜질방에 온 느낌🔥
성인 2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세탁실 앞은 샹들리에 조명으로 꾸며둔 복도식인데 
걸어가다 보면 2개의 방이 있어요 

 

복도 벽 쪽에 있는 방
침대는 없는 방이었어요 침구류를 준비해 주셔서 폭신했어요
화장실에 샤워까지 할 수 있게 
각각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화장실마저도 전부 비데설치를 하셨어요 사장님 플렉스
에어컨도 있어서 쾌적하게 잠도 잘 수 잤어요  

 

복도 끝에 있는 방
2층 방 3개 중에서 유일하게 Tv가 있는 방이에요
유일하게 화장실이 없는 방이기도 해요
에어컨은 있어요
TV 포기할 수 없는 자는 방선택을 재빠르게 하면 되겠죠  
더블, 싱글 침대가 있었어요   

 

계단바로 옆방
더블, 싱글 침대와 화장실 에어컨이 있어요

 
방마다 요렇게 거울까지 준비를 해주셨답니다 
드라이기도 각방에 마련해 주셨어요 
가족들이 드라이기 하나 가지고 불편할 일이 없겠어요
거울샷은  포기모테 😍

 

저를 여러 번 놀라게 하는 파우제풀빌라🥹
350평 규모라서 그런가요
수영장에 한동에 2개씩 있다니 
사이즈도 절대 작은 게 아니에요  
저희는 무더운 여름날씨라 야외수영장 제외 실내수영장만 온수를 추가했어요 
온수 추가이용금액은 1일 5만 원

하루종일 따뜻함을 유지돼서  밤늦은 시간부터 아침 일찍부터 들어가도 따뜻했어요

 
뚱 3호는 물을 무서워해서
구명조끼를 안 들고 와서 어쩌나 했는데 
구명조끼까지 준비해 주셨어요🫢
어디까지 섬세하신 건지.. 대단하세요
수영장 앞에는 물놀이 후 쉴 수 있는
베드와 바로 옆에 4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젠 화장실에 몇 개였는지 헷갈려요😵‍💫
실내 수영장에도 안쪽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문은 오픈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 놀다가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 걸 
잘 알고 계셔서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사장님 체규 👍🏻

 
곳곳에 이렇게 붙여 두셔서 읽어봤는데 
삼능수처리기를 사용하여서 온천욕 같은 효능이 있어서 
피부, 아토피 등등에 좋다고 되어 있었어요 괜히 물속에서 치료받는 느낌적인 느낌 🫠

 
수영장야외는 인조잔디가 깔려 있고
이렇게 이쁜 정원의 공간이 있어요 
큰~ 오리튜브부터 너무 다양항 크기의 튜브들이 있어서 챙겨 온 튜브는 꺼낼필요가 없었어요
공룡도 있고 옆에 있는 달은 밤이 되니까 조명까지 들어오더라고요 너무 이뻤어요 🌝

 
텐트도 있는데 안에도 사장님이 타월을 준비해 주셨어요 
흔들 그네도 있고
아이들의 최애 트램펄린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올라가서 뛰어놀았어요 
저는 무서워 보였는데 아이들의 텐션은 100번도 더 타고 놀겠더라고요 😆
(마당과 뒤에 마운틴 뷰가 찰떡이에요
날씨가 다한 이쁜 색감 너무 이쁘죠 힐링힐링)

 

마당에 끝에는 바비큐 공간도 있어요 🥩
아이들은 고기도 먹으면서 잔디에서 뛰놀고 어른들은 밥도 먹고 아이들 노는 것 보며 힐링하고 
공간이 전부 좋았어요 
어두워지면 조명을 켤 수 있는데
벌레가 너무 많이 꼬여서 저희 식사를 끝내고
불을 끄고 테이블에 앉아서 알코올 마시며 수다타임

 

뚱팸 가족들의 물놀이가 시작!!! 🏊🏻‍♀️
펜션에 오리튜브가 있었는데 튜브 올라타기에 집착하기 시작한 뚱팸들 🐥

 

야외수영장은 지하수 물이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엄청 차가웠는데 물속에 들어가서 놀다 보니 차가운 건 잊은 지 오래였어요
물귀신들인지 물에서 나올 생각은 없어 보이네요 
 

                 
저녁에 되니까 수영장 조명들이 자동으로 켜졌어요 
갬성갬성 더 이뻐진 파우제풀빌라
그럼 이뻐졌으니까 갬성한 너낌 나게 또 놀기 
밤늦게까지 물이 차가운지도 모를 정도로 잼있게 놀았어요 

 
2박 3일간 지내면서 물놀이도 지겹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물놀이는 마지막날 까지도
아쉬움이 남았는지  눈뜨자마자 
수영장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마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정말 즐겁게 잘~놀고 지내고 왔어요!!😄
 

 <여수 파우제키즈풀빌라 내돈내산>